Boryeong Awesome Guest House

여행의 좋았던 부분이 저 숙소에서 완전히 기분이 잡쳐버렸네요 장사를 그냥 자기 편하게 할려는 느낌을 받았는데 체크인 시간이 트립닷컴에는 오후 2시로 되있어 지금 체크인해도 되는지 전화로 물어보는데 3시에나 된답니다.통화후 문의할게 있으면 전화 하지말고 카톡에 채널 추가해서 하라는 톡이 오더군요. 여기서 기분이 좀 언쨚았는데 그냥 뭐 그러려니했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바베큐파티 하는지 물어봤습니다. 여긴 저녁에 버베큐파티를 2만5천원씩 받고 해주는것 같더군요 그때문인지 아예 음식반입도 안되구요. 아주 논문수준으로 이용수칙 주저리 주저리 붙여놨더군요 혼자 온데다 낮선 여행객끼리 저녁에 술한잔 하는게 게하의 매력이란 얘길 많이들어서 돈내고 먹을려고 물어봤는데 할지 안할지 잘 모르겠단식으로 애매한 소릴 하더군요 이따 다시한번 전화주라고해서 알았다 그러고 나왔습니다 저녁먹을때쯤 다시 전화를하니 오늘 하는데 참가비는 입금톡이 오면 계좌 입금하면 된다고 해서 끊고 한참을 기다렸는데 톡 안오더군요 하~! 점점 열이 좀 받기 시작하더군요 뭔놈의 게하가 손님 상대로 말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이렇게 성의 없이 응대하는 경우도 처음 봤습니다 게하에 다시 가봤더니 하긴하는거 같은데 관리자는 콧배기도 안보이고 이미 기분이 좀 상한지라 그냥 나와서 혼자 따로먹고 숙소 들어가서 일찍 잣는데 새벽에 갑자기 쿵짝 ~ 거리는 앰프 스피커 소리와 술먹고 내지르는 괴성에 잠이 깼습니다 아주 밑에 1층에서 개환장파티라도 하는지 그 소리가 자고있는 4층까지 쩌렁쩌렁울리는데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 내려가보니 아니나다를까 1층 마당에서 개환장파티를 하고 있더군요 지하에서 일이차를 이미하고 앰프랑 스피커를 1층 마당에다 가져다놓고 거기서 미친 X 난리부르스를 떼거지로 추고 있었습니다 관리자란 인간은 조용히 놀라고 주의를 주기는커녕 본인도 코가 삐뚤어져라 같이 쳐마시고 있더군요~ 내 얼굴을 보더니 뭔가 켕기눈듯한 눈빛으로 뭐가 필요하냐고 묻기래 ~시끄러워서 잠 다 깼다고 그랬더니 그 인간 왈~ 여기가 원래 이러고 노는데라면서 소리를 좀 줄일까요? 라고 개소릴 늘어놓더군요 그래서 놀거면 지하에서 노셔야지 1층 마당에서 다 들리게 뭐하는거냐고 하니까 지하에서 일차하고 2차 할려고 1층으로 올라왔다는 개소릴 또 늘어놓더군요 이쯤에서 이 게하가 아주 무개념스럽고 몰상식하며 숙박업의 기본 개념조차 없음이 느껴지더군요 본질이 숙박업인데 지하를 무슨 클럽 바식으로 개조해서 먹고 마시는것도 게하안에서 할려고 머리쓴거 같은데 머 게스트하우스가 이런식으로 영업허가가 나는지도 모르겠고 새벽2시 다되가는 오밤중에 할려면 지하에서나 하지 1층까지 올라와서 떼창을 불러대며 지랄염병을 떨어야 하는건지~ 기가막히더군요 불쾌한 맘 가득 곰곰히 이상황을 생각해보니 나한테 입금톡을 안보낸 이유를 알거 같더군요 파티허면서 노는 사람들 상당수가 2~30대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로보이고 서로 술먹으면서 반말 지꺼리고 하는게 서로 초면에 본 여행객들은 아닌듯 보였습니다 여다 동호회같은데서 단체로 자주 이용 하다보니 관라자 하고도 안면도 튼 머 그러저런 사이같은 느낌~ 그런 사람들 한가운데 생초면의 40대 아재가 눈치없이 바베큐 파티 하냐고 물어대니 대충 둘러친거겠죠 한마디로 손님 갈라치기를 당한건데 와~ 정말 기분이 급 더러워지더군요 이런식으로 장사할거면 그냥 게하 하지말고 유흥업으로 허가를 내서 익명손님 받지말고 단체손님이나 단골만 받아서 장사 할것이지 여행사 홈피에다는 무신 바베큐 파티를 주인장이 정성스럽게 해준다느니 이딴 광고질을 왜 하는건지~! 그날 새벽 억지로 눈 붙이고 씻지도않고 짐챙겨 바로 나왔습니다 불성실 무성의 숙박업에 대한 무개념 손님갈라차기 등등~ 아주 그냥 개똥 밟았습니다 ~ 개똥 밟았어~~~~~!! 다른분들은 저처럼 금쪽같은 시간내 여행까지 와서 저런 개똥 밟지마시길 바래서 이렇게 올리게 됬습니다 아무쪼록 싸다고 무조건 가지마시고 손님을 손님처럼 모시는델 가세요 싸다고 이상한 게하 들어가면 저처럼 내상 입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