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da_corazón
18 Januari 2025
12~2월에 부모님과 오신다면 절대 피하고, 연인 사이라면 괜찮을지도. 너무 추워서 애틋해짐 ㅎㅎ 총 2박 했는데 1.5 일만 지나고 너무추워서 상해로 돌아감 ㅜㅜ 12시 다 돼서 공항 픽업서비스 이용해서 숙소 도착 했는데 주인이 기다리고 있어서 좀 감동이었다가 방에 한기 도는거 보고 지금이라도 호텔로 옮겨야 하나? 생각이 듦. 한 겨울에 캠핑 하는 느낌? 필자는 1/17~1/19 투숙함. 날짜 보시고 알아서 잘 피해 가시길. 근데 이 숙소 문제만이 아니라 그냥 우전 주변 대부분 이런것 같다. 난방시설 잘 확인하고 숙소 잡으세요! 단열이 안 되는 건물인데 내부 바닥이랑 벽 까지 시멘트? 타일? 로 되어 있어서 한기가 돌았다. 심지어 청소하고 화장실 환기 한다고 창문을 열어놔서 그런지 이 추운 날 방까지 너무 얼음장이어서 문화충격 제대로. 첫날은 러닝할 때 입는 살짝 두꺼운 상의랑 하의틑 히트텍+추리닝 바지 + 양말 신고 잠 ㅋㅋㅋ 다행히 이불 안에는 따뜻했는데 천장에 에어컨 겸 히터가 있는데 이 마저 먼지 투성으로 전체 공기가 예열 되기까지 꽤나 걸렸음. 방음 잘 안 돼서 파티걸들 있음 자기 전에 + 그들이 새벽에 출발하기 전에 잠깐 깬다. 잠귀가 이렇게 밝진 않는데 아마 너무 추워서 깊은 잠을 못들어서 였던것 같음. 겨울에 오지 않았더라면 이정도 온도에 대해서 리뷰를 하진 않을텐데 어지간히 충격적이었던것 같다. 가격대비 숙소는 좋아요! 우전다니기 딱 죠음! 한겨울은 꼭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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